본문 바로가기
야생화_봄/노란색 계열

복수초_20170218

by 울강군 2017. 2. 19.


2017년 첫 야생화네요...^^ 

김해 장유사쪽에 노루귀 보러갔는데, 이제 몇 개체가 올라왔고, 

3월초쯤 되면 많이 올라올듯 싶네요. 

거가대교가 있는 가덕도에 가서 한참 헤매다 포기하고 돌아오려다 발견했는데... 운이 좋았네요... 

1월 말경부터 폈다는데... 3월 중순에는 밀양쪽 군락지를 한번 찾아볼 예정입니다. 찾을수있을지 모르지만...^^;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 위키티피아 


복수초의 종류로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등으로 불리우는데....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이렇게 3종으로 통합하는 분위기 입니다. 

복수초는 가지하나에 꽃하나, 

개복수초는 가지가 갈라져서 꽃이 2~3개 피고, 

세복수초는 잎이 꽃보다 크고 뾰족합니다.




>> 2017년 2월 18일 오후 / 가덕도 연대봉 / Canon EOS 700D

'야생화_봄 > 노란색 계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수초_20170308  (0) 2017.03.10
중의무릇_20170308  (0) 2017.03.10
삼지구엽초_20110421  (0) 2016.05.01
중의무릇_20160310  (0) 2016.04.27
복수초_20160310  (0) 2016.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