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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_봄/하얀색 계열

노루귀_20170308

by 울강군 2017. 3. 10.

천성산에서 찍사들에게 가장 많은 시달림을 받는 꽃이 바로 노루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일 아랫쪽에 군락지가 있다보니... 제일 많이 손타는 곳이 ...

조금 모여있다 싶은곳 아랫쪽은 반질반질 할 정도로 길이 나있고,

대부분의 나뭇잎은 다 치워져 있고... (이쪽 사면이 나뭇잎이 잘 쌓이는 곳인데... )

암튼 완전 실망이었다는... 이날 천성산 오기전에 장유사 계곡의 노루귀 군락지를

갔었는데... 거긴 천성산보다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완전 초토화 였었는데...

어딜가나 이제 사람들 등살에 남아나질 않으니...에혀 

저도 이제 알려진 곳은 발길을 좀 줄여야 겠어요~




>> 2017년 3 8일  / 천성산 상리천계곡 / Canon EOS 7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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