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_봄/노란색 계열
기린초_20170619
울강군
2017. 9. 4. 03:36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를 뻗으면서 다발을 만듭니다.
기린초는 다육식물로 적은 수분과 영양분에서도 자랍니다.
열매가 열면 상상속의 기린의 뿔 같이 보인다고 해서 기린초라는 말이... ^^;
여기서 기린은 목이 긴~ 동물이 아니라 상상속의 동물입니다.
수컷이 기, 암컷이 린..몸은 사슴, 꼬리는 소, 다리는 말, 날개도 있고,
다섯가지 빛깔을 가지고 있는 상상속의 동물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왕호위군을 기린군이라 했었고,
기린아~ 라는 말도 상상속의 동물과 같다~ 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20일 후에 방문했더니, 꽃이 모두 져버렸더군요...
기린초의 꽃말은 소녀의 사랑, 기다림 입니다.
>> 2017년 06월 19일 / 의령 한우산 / Canon EOS 700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