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_여름/노란색 계열

겹삼잎국화_20100801

울강군 2017. 9. 28. 23:41


꽃이 겹으로 핀다고 겹삼잎국화 입니다. 

노란 꽃이 피고 키가 커서 키다리노랑꽃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잎이 새 깃 모양으로 세갈래로 갈라지고, 위로 올라갈수록 덜 갈라집니다. 

부드러운 잎과 순으로 부침개를 하면 맛있다고 합니다. ^^; 

데쳐서 무치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털이 없어서 부드럽다고 하네요.

꽃말은 '충실한 기다림' '영원한 행복'


>> 2010년 8월 1일 오후 / 지리산 칠선계곡 / FinePix s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