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ra lindheimeri는 바늘꽃과(Onagraceae)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초로서 영명은 whirling butterflies, white gaura, butterfly gaura이다.
잎은 피침형으로 길고 가장자리에 성긴 톱니가 있다. 5월부터 긴 꽃대가 나와
2-5cm 크기의 흰색 또는 옅은 분홍색 꽃이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핀다.
꽃이 피었을 때 초장은 1m까지 자란다.
일본에서는 흰 꽃이 나비와 같다고 해서 白蝶草라고 한다.
성질이 강건하여 관리하기 쉬워서 화단이나 가로변에 심시에 적당하다.
더위와 건조, 추위에 강하여 겨울철 -30℃의 추위에서 지상부는 말라죽지만 뿌리는 견뎌낸다.
햇빛이 좋은 곳이라면 토질은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건조에도 강하지만 다습조건은 다소 싫어하므로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토양 표면이 마르면 물을 준다.
심을 때 기비를 주는 정도이고 이후에는 그다지 비료를 줄 필요가 없다.
3-4년에 한번 정도 포기를 나누어서 새로운 생장을 도와준다.
온도가 낮을 때 잎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지만 생리적인 장해나 병충해의 문제는 아니다.
번식은 4월에 종자를 파종하거나 포기를 나누어 번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되었다.
[설명출처. 국립종자원 ]
흰색은 백접초, 분홍색은 홍접초...
대구 수목원에서는 '나비꽃'
>> 2011년 9월 24일 / 대구수목원/ Canon EOS 5D MarkII / Photograph by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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