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와 변산바람꽃 찍으러 갔다가 특이한게 있어서 유심히 보니
예전에 본적이 있던 삼지닥나무의 꽃이었습니다.
노루귀랑 변산바람꽃 찍으러 올라가는 중에 엄청 많은 삼지닥나무들을 보고는
여기서 식재하여 한지를 생산한 곳인가? 라고 생각되었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담주나 다다음주에 한번 더 가볼 예정입니다.
중국 원산지로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릅니다.
중국에서 언제 들어왔는지는 기록이 없으나,
근세 일본에서 들여와 남해안 쪽 사찰에 식재되었다고 합니다.
가지가 세개씩 번져서(아래 사진 참조) 삼지...입니다.
꽃은 잎보다 먼저 노랗게 피게 되는데... 꽃받침통이 네갈래로 갈라져서 꽃잎처럼 보입니다.
꽃말은 '당신을 맞이합니다' 입니다.
>> 2021년 2월 28일 (경남 창원) / Canon EOS 7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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