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에서 찍사들에게 가장 많은 시달림을 받는 꽃이 바로 노루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일 아랫쪽에 군락지가 있다보니... 제일 많이 손타는 곳이 ...
조금 모여있다 싶은곳 아랫쪽은 반질반질 할 정도로 길이 나있고,
대부분의 나뭇잎은 다 치워져 있고... (이쪽 사면이 나뭇잎이 잘 쌓이는 곳인데... )
암튼 완전 실망이었다는... 이날 천성산 오기전에 장유사 계곡의 노루귀 군락지를
갔었는데... 거긴 천성산보다 접근성이 좋아서 그런지 완전 초토화 였었는데...
어딜가나 이제 사람들 등살에 남아나질 않으니...에혀
저도 이제 알려진 곳은 발길을 좀 줄여야 겠어요~
>> 2017년 3월 8일 / 천성산 상리천계곡 / Canon EOS 700D
'야생화_봄 > 하얀색 계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귀_20110327 (0) | 2017.03.11 |
---|---|
노루귀_20110311 (0) | 2017.03.11 |
꿩의바람꽃_20170308 (0) | 2017.03.10 |
너도바람꽃_20170308 (0) | 2017.03.10 |
백선_20070526 (0) | 201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