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도 복수초로 첫 야생화를 만났는데, 올해도 그러합니다. ^^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 위키티피아
복수초의 종류로 가지복수초, 애기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등으로 불리우는데....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이렇게 3종으로 통합하는 분위기 입니다.
복수초는 가지하나에 꽃하나,
개복수초는 가지가 갈라져서 꽃이 2~3개 피고,
세복수초는 잎이 꽃보다 크고 뾰족합니다.
>> 2018년 2월 15일 오전 / 가덕도 연대봉 / Canon EOS 700D
>> 2018년 2월 15일 오전 / 가덕도 연대봉 / LG Mobile V10
'야생화_봄 > 노란색 계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난초_20180505 (0) | 2018.05.07 |
---|---|
복수초_20180218 (2) | 2018.02.19 |
기린초_20170619 (0) | 2017.09.04 |
금난초_20110515 (0) | 2017.05.04 |
솜방망이_20170330 (0) | 2017.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