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흰색인 참꽃나무 종류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자생지는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 등 남부 고산지대의 바위틈에서 자랍니다.
6~7월에 가지 끝에 2~5개의 흰색꽃이 핍니다.
4개의 수술있는데, 2개는 암술대의 길이와 비슷하고, 2개는 꽃잎보다 깁니다.
꽃밥은 자주색 입니다.
9~10월에 열매가 갈색으로 익습니다. 삭과이며, 위쪽이 4~5 갈래로 얕게 갈라집니다.
잎이 작고 누운털이 앞면, 뒷면 다 있습니다.
장갑 낀 손과 비교해보면 꽃의 크기는 엄지손톱 크기정도 되겠네요...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종이라고 하는데,
가야산에 정상부와 만물상 높은 바위봉에 어렵지않게 볼수 있습니다.
흰참꽃나무의 꽃말은 아직 없나보네요...
참꽃나무의 꽃말이 '정, 다정' 이니 ^^ 6월의 진달래...
아직 볼수 있겠죠?...
>> 2018년 6월 17일 오전 / 가야산 / Canon EOS 70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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