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22

할미꽃_20150320 다음달초에 밀양쪽에 할미꽃 보러 가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마주쳤네요... ^^ 할미꽃은 주로 양지바른 묘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데, 할미꽃이 인산을 좋아합니다. 묘지 잔디에 무기질 비료를 많이 주고 사람 뼈(도깨비불이 인산때문이라죠...)에도 인산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할미꽃은 유독성식물이지만 한약재로도 사용합니다. 자주색 꽃이 피는 식물 중에는 독이 든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냥 보는것으로..^^ >> 2015년 3월 20일 (의령 일붕사) / Canon EOS 700D 2015. 5. 9.
일엽초_20150320 좀 따뜻한 곳 오래된나무나 바위에 자생합니다. 입맥의 안쪽에 홀씨가 잎맥을 중심으로 나란히 두줄로 자랍니다. 고사리와 같이 양치식물에 속합니다. 잎과 뿌리 모두 약용으로 사용되는데,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요즘은 관리되는 숲이나 공원...사찰 부근 등에서 볼수 있습니다... 길이는 10~15cm 정도 됩니다. >> 2015년 3월 20일 (의령 일붕사) / Canon EOS 700D 2015. 5. 9.
먼지버섯_20150320 처음에 공처럼 둥근 형태로 땅에 반정도 묻힌상태로 자랍니다. (1cm 정도의 수염뿌리) 1. 귤껍질 형태로 벗겨집니다. 2. 완전히 벗겨지면서 꽃받침처럼 갈라집니다. 3. 갈라진 껍질은 마르면서 문어발처럼 말립니다. 저 공 속에는 버섯의 포자가 들어있는데, 윗쪽부분 구멍이 생기면서 포자가 먼지처럼 비산하게 됩니다. >> 2015년 3월 20일 (의령 한우산) / Canon EOS 700D 2015. 5. 9.
꿩의 바람꽃_20150312 꿩의 바람꽃은 햇빛이 들때 활짝피었다가 햇빛이 구름에 가리거나 해질녘이면이렇게 꽃잎을 살짝 닫아버립니다.바람꽃 중에 꽃의 크기가 젤 크지않나 싶네요... >> 2015년 3월 12일 (상리천) / Canon EOS 700D 2015. 5. 9.
너도바람꽃_20150312 너도 바람꽃은 상리천 계곡에서 복수초와 비슷하게 제일 먼저 만날수 있는 야생화 입니다.올해는 며칠 늦어서 꽃이 시들어 버린게 많았습니다.상리천 계곡의 최상단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됩니다.며칠만 늦어도 씨방을 만날수 있습니다. ▲ 꽃이 펴있을땐 무거워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꽃잎이 떨어지고 나면 하늘향해 열매를 맺습니다. >> 2015년 3월 12일 (상리천) / Canon EOS 700D 2015. 5. 9.
복수초_20150312 다년생 초본으로 햇빛이 잘들고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 자랍니다.종류는 '세복수초(제주)', '개복수초', '복수초' 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천성산에 갔다가 (길도없는)지름길로 내려오는데...복수초를 처음 발견했었는데, 해마다 그부근을 뒤졌는데,찾을수 없다가 올해 운좋게 찾게 되었네요...^^ 천성산의 상리천계곡은 봄이 되면 야생화 천국이 되는데,워낙에 많이 알려져 있어서 훼손이 점점 심해가는게 안타깝기만 합니다.촬영을 하기위해 나뭇잎 등을 긁어내고 그 상태로 두거나,깔개를 깔고 엎드려 찍을때 훼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촬영할때 한번이 아니라 해마다 만나기 위해서는우리스스로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 2015년 3월 12일 (상리천) / Canon EOS 700D 201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