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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_봄107

숙은처녀치마꽃_20190505 지난해에도 5월 5일에 만나러 갔었는데, 날씨 때문인지 시기가 좀 늦어버렸네요. 설명은 지난해 것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늘푸른여러해살이풀. 윤기나는 뿌리잎이 방석 모양이 펼쳐진 모양이 치마를 두른 것 같아서 처녀치마 입니다. 꽃이 필 무렵에 겨울을 보낸 잎은 점점 말라 없어지고 새잎이 파랗게 돋아납니다. 성성이치마, 치마풀 이라고도 합니다. 처녀치마와 숙은처녀치마는 조금 다릅니다. 아무생각없이 처녀치마로 올려놓고, 다시 고칩니다... ^^; 처녀치마는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모양이 보이고, 꽃봉오리의 밑둥이 둥그스름~합니다. 숙은치마의 꽃봉오리 밑둥은 뽈록뽈록~하구요~ 꽃말은 '절제, 추억' 입니다. >> 2019년 5월 5일 / 영축산 / Canon EOS 700D 2019. 6. 12.
설앵초_20190505 지난해 설명 그대로 가져옵니다. ^^;...높은 산의 바위틈에서 자라며,5~6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사진상에 보시면 지난해의 꽃줄기가남아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잎의 모습이 밥주걱모양 입니다. 꽃말은 '행운의 열쇠' >> 2019년 5월 5일 / 영축산 / Canon EOS 700D 2019. 6. 12.
천남성_20190505 5~6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로, 불염포 1개, 작은잎 5개로 되어 있습니다. (불염포는 꽃잎처럼 보이는 포엽) 가운데 곤봉처럼 생긴게 꽃술입니다. 천남성의 종류도 여러가지고 변종도 여러가지라.. 꽃술이 나중에 열매가 되면 옥수수처럼 생겨서 빨간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천남성과가 유독성 식물이라 함부로 채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기도 하지만, 옛날 사약에 들어가는 것 중에 하나였습니다. ^^; 꽃의 색이 보라색계통? 이지만, 전체적으로 초록색으로 보여서 기타 카테고리로 분류했습니다.꽃말은 '현혹'참고로 제주의 자연숲(곶자왈)에서 흔히 보이는 천남성은 큰천남성으로 잎하나가 사람 얼굴만 한것도 보입니다. >> 2019년 5월 5일 / 통도사 인근 / Canon EOS 700D 2019. 6. 12.
나도수정초_20190505 나도수정초는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며, 부생식물(기생식물)로 식물의 사체에서 영양분을 섭취해서 자라 엽록소 없이도 자라는 특이한 식물입니다. 꽃말은 '숲의 요정' '슬픈 기다림' 이 카테고리에 나도수정초 사진이 많네요...^^; >> 2019년 5월 5일 / 통도사 인근 / Canon EOS 700D 2019. 6. 12.
얼레지_20190331 4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땅 속의 길쭉한 비늘줄기에서 긴 타원 모양의 잎이 2장 나옵니다.잎에 붉은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어 얼레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얼룩무늬가 없는 것도 있고, 잎 전체가 붉은 갈색인 것도 있습니다.꽃은 보라빛이고 'w '자 무늬가 있습니다.흰색의 '흰얼레지'도 있습니다. 잎은 나물이나 국을 끓여먹는데,국을 끓이면 미역국 맛이 난다하여'미역추나물' 이라고 합니다.실제 강원도에서는 산모를 위해미역국 대신 끓여먹었다고도 합니다.... 엘레지는 프랑스어로 '비가', '애가' 이니,얼레지와 엘레지는 달라요~~~꽃말은 '질투' >> 2019년 03월 31일 / 남해 금산 보리 / Canon EOS 700D 2019. 6. 11.
애기풀_20190330 줄기는 밑에서 모여나서 곧게 서거나 비스듭히 섭니다.10~20cm 크기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입니다.잎은 어긋나고, 꽃은 4~5월에 피며,총상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잎은 3장이며,사진에서 날개처럼 보이는 것은 꽃받침잎으로 5장인데,2장만 크게 보입니다. 수술은 8개, 암술대는 2갈래로 갈라집니다.한방에서는 과자금(瓜子金)이라는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애기풀의 꽃말은 ''숨어사는 자' 즉, '은자(隱者)' 입니다. 사량도 산행때 산자고를 목표로 갔었는데, 오전 일찍이라 그런지 많은 개체를 보았으나,꽃이 제대로 핀 개체가 없었고, 또 많이 훼손이 되었더군요.워낙에 산객들이 많아서...거의 포기하고 산행하다가 막바지에 애기풀을 담았는데,딱 이 개체뿐이라 좀 아쉬웠네요.. ^^; >> 2019년 3월30일 오전.. 2019. 4. 23.
변산바람꽃_20190302 꽃대 10cm 가량, 꽃자루는 1cm,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달걀모양.꽃잎도 5장이지만 퇴화되어 있으며,노란 꿀샘이 있습니다.꽃밥은 연한 자색 입니다.지난해 3월 10일에 가서 늦었는데, 이번에는 2일에 갔는데도올해 워낙 날이 따뜻해서 지난해 만큼이나 끝물이네요..^^; 꽃말은 '덧없는 사랑' >> 2019년 3월 2일 오후 / 울산 작은 무룡산 / Canon EOS 700D 2019. 4. 23.
복수초_20190216 올해는 안가려고 했는데... 봄만 되면 '어서 오라고' 귀를 간지럽히는게...어쩔수없네요.지난해와 비슷한 시기에 찾았지만, 1월 중순부터 소식이 나왔던터라,손이 많이 탔을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손탔다는 말은 순화된 표현이고,초토화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합니다. ㅠㅠ욕심때문에 해마다 찾지만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이라도 부른다. - 위키티피아 복수초의 종.. 2019. 2. 17.
삿갓나물_20180526 5~6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6~8개의 긴타원 모양의 잎이 삿갓처럼돌려 납니다. 반그늘의 수분이 많은 곳에 자라며,어린순은 나물로 먹지만, 자라면 독성이 강해서 주의해야 합니다.우산나물과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사진의 검은색이로 보이는 것이씨방이며 4개의 암술이 보입니다.8~10개의 수술이 삐침형으로 뻗어있습니다. 꽃말은 '근심' >> 2018년 5월 26일 오전 / 설악산 / Canon EOS 700D 2018. 5. 29.
나도옥잠화_20180526 지난 주말에 설악산 무박2일 다녀왔는데... 꽃사진은 몇장 안되네요...ㅜㅜ한계령에서 서북능선으로 새벽산행을 했는데, 해뜰때쯤 능선에 올라 '나도옥잠화'랑 '큰앵초' 등을 많이 봤는데, 해 뜨고 나면 찍지...하고그냥 지나쳤는데, 공룡능선을 안가고,봉정암을 지나 백담사로 내려오는데, 하나도 보지 못했네요... 역시 어떤 조건에서든 보이면 일단 찍어둬야 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해봅니다. 실제 나도옥잠화는 실물로 처음 봤습니다.설악 서북능선에서도 그렇게 많이 보이질 않더군요... 듣기로는 태백산 쪽에 많다고 하던데... ^^;2주뒤에는 오색-공룡능선-백담사를 계획중인데... 그때는 무조건 찍고봐야겠죠? 나도옥잠화는 높은 산의 그늘진 곳에서 자라며, 5~7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 입니다.뿌리잎은 3~5개가 뭉.. 2018. 5. 28.
수염패랭이꽃_20180509 꽃 색깔이 다양해서 원예종인줄 알았는데,북부지방(함경도) 원산이라고 하니....다양한 색... 근데, 한줄기에 여러색이 있는건?...암튼 삐침형태의 포엽(인편엽)이수염처럼 생겨서 수염패랭이...나중에 기회봐서 씨 좀 받아야겠네요... ^^; 꽃말은 '의협심' >> 2018년 5월 9일 오후 / 합천 / Canon EOS 700D 2018. 5. 9.
설앵초_20180505 높은 산의 바위틈에서 자라며,5~6월에 꽃피는 여러해살이풀.사진상에 보시면 지난해의 꽃줄기가남아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잎의 모습이 밥주걱모양 입니다. 꽃말은 '행운의 열쇠' >> 2018년 5월 5일 오후 / 영축산 / Canon EOS 700D 큰앵초- 설악산에서 담았습니다. 이날 큰앵초...많이 봤는데... 귀찮이즘 때문에 아쉬움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ㅠㅠ >> 2018년 5월 26일 오전 / 설악산 / Canon EOS 700D 2018. 5. 7.